치매환자 배회 감지 서비스

✅ 기획배경

• 치매 환자의 약 60%가 질병 경과 중 한 번 이상 배회 증상을 보이며, 국내에서도 치매 환자의 실종 신고가 연간 1만 건 이상 발생, 이 중 일부는 사망으로 이어질 정도로 위험성이 큼145.
• 배회는 주로 공간지각력 저하, 방향감각 상실 등 뇌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며, 집 안팎에서 실종 및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.
• 현재 제공 중인 배회감지기, 인식표, 지문 사전등록 등 예방 서비스의 이용률은 3% 내외로 매우 낮아 실질적 보호망 확대가 시급함714.
• 기존 배회감지기는 단순 위치 추적에 그치거나, 실내·외 연동, 행동 패턴 분석 등에서 한계가 존재함68.

관련 자료

✅ 기능

1. 메인기능

• ⭐ 워치의 GPS/움직임 패턴 분석 - 메인기능

  → 집 근처가 아닌 낯선 곳을 일정 시간 이상 배회/이동

  → “평소와 다른 동선”(AI가 학습) 감지 시, 즉시 보호자에게 위치알림 및 워치 진동+‘돌아가세요’ 메시지

  • 환자의 GPS 데이터를 1~2주간 저장해 ‘자주 가는 위치(집, 가족 집, 단골 가게 등)’와 ‘주요 경로’를 자동 기록
  • 새로운 이동 경로가 이 범위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(간단한 이상치 탐지 알고리즘 활용)
  • 외출 시 목적지 입력 기능 추가 → 해당 경로 이탈 시 실시간 경고
  • 반복적 이동, 무작위 이동 등 패턴 감지(거리, 방향, 이동 경로의 변화 등 추가 분석)

• 급소리/이상 행동(움직임 급증, 신체 떨림 등) 감지

  • 워치의 마이크/센서로 갑작스러운 고성, 혼잣말, 평소와 다른 움직임(갑자기 서성임, 빠른 걸음 등) 패턴을 AI가 감지
  • 보호자에게 “이상 행동 감지” 문자/앱 푸시 알림 + 워치로 안심 메시지 송출

2. 추가기능

• ‘집 나감’ 감지
  • 현관문에서 특정 움직임(워키토키/자이로센서) + GPS 이탈 조합
• 중요 물건 분실 방지
  • 환자가 자주 잊어버리는 물건(지갑, 열쇠, 휴대폰)에 저전력 블루투스 태그를 부착
  • 워치와 연결하여, 외출 시 ‘물건 두고 나가면 진동/음성 알림’
• 일상 스케줄 리마인더
  • 약 복용, 식사, 일정 등 시간이 다가오면 워치에서 음성/진동 알림
  • 반복 일정, 보호자 직접 음성 안내(녹음 등록)도 가능
• “지금 어디 계신가요?” 등 자동/주기적 질문
  • 환자가 버튼 또는 음성 답변하면, 정상인지 AI가 패턴 분석
  • 장기간 미응답/이상 답변 시 보호자에 경고

✅ 기술

1. 규칙 기반(Rule-based) 감지

• 기본 위치(집)에서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알림
  • 예: 집 좌표에서 반경 200m 이상 이동 시 경고